전년대비 회사 매출과 이익이 하락하셨나요? 혹은 가지급금이 증가하거나 대금 연체로 인해 매출채권이 증가한 상태인가요?
만약 이런 상황에 놓인 기업이라면 이번 회사신용평가에서 감점요소로 하락한 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최대한 방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꼭 준비해야 할 일 3가지를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사신용등급 관리 전문 기업신용지키미 오대표입니다.
김밥ㅊ국처럼 이것저것 메뉴를 앞세운 것이 아니라 단 하나의 단일 메뉴로 11년 이상 한 자리를 지켜낸 기업신용관리 전문 맛집은 찾기 힘들 것입니다. 기업신용지키미는 기업의 신용등급을 개선과 상거래의 리스크는 줄이고 매출을 높이는데 필요한 신용관리 업무를 밀착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의 매출성과와 예상 비용도 확인하는 가결산 절차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올해 유독 매출이 하락되었거나 거래처 대금 연체로 매출채권이 크게 증가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많이 주십니다.
이 글은 매출이 하락하거나 대금 연체가 발생하여 기업의 회사신용등급이 떨어질 것 같아 우려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작성했습니다.
회사신용등급은 매출이
하락하게 되면 떨어진다.
이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매출이 하락하여 무조건 평가 등급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매출이 하락했음에도 등급이 유지되거나 오히려 오를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회사신용등급 산출 과정에서는 매출만을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가결산 평가 조정하기
세무대리인은 본 내용을 싫어합니다.
가결산 평가 조정하기란?
결산에 대해 세무 조정을 하면서 기업신용평가에 민감한 항목에 대한 조정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가결산의 경우 본 결산 직전의 세무 신고를 위해서 매출과 매입, 이익을 결정하게 되는데요. 이때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2가지 내용이 있습니다.
첫째, 회사와 세무기장 담당의 업무 소통
모통 세무 기장 담당 1명은 3~40개의 회사를 담당합니다. 물론 그 이상을 담당하는 경우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초에는 연말정산은 물론이고 법인 결산까지 많은 업무가 몰려있는 시기입니다.
당장 어제 먹은 점심 메뉴도 가물가물합니다.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입금내역이나 출금내역, 모호한 카드 사용처 등을 한참이 지난 후 확인하려고 하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1년 전인 1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자료를 맞춘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결국 입금이나 출금에 대한 자료는 반영하지 않고 입금은 가수금, 출금의 경우 가지급급으로 정리해서 결산까지 마무리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는 기업신용평가에서 감점의 요소가 됩니다.
둘째, 가결산 시기 및 재무제표에 대한 관심
회계연도 마감 후 결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회계연도 중 가결산을 하면 결산 업무가 보다 월등히 수월해집니다. 회사의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사업 관리를 위해서 매월 가결산을 합니다.
일반 중소기업이라면 분기, 적어도 반기라도 절리가 된다면 누락되는 자료를 최소로 줄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부실자산을 줄인다면 재무제표에 대한 신뢰도는 좀 더 높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정량평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재무제표가 혹시 부실하게 작성되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면 우리 세무기장 담당이 어느 정도의 거래처를 관리하고 있는지와 가결산을 언제 보내주는지만 파악해 보더라도 작성되는 퀄리티를 대강 예측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매출이 하락했다면 더 적극적으로 재무구조에서 감점 요소를 찾아 보완해야 최소한의 등급 방어가 가능합니다. 부실한 재무제표로 매출까지 떨어진 채 평가를 받게 되면 신용등급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거래처 부도 혹은 계속된 대금 결제 지연으로
매출채권 증가가 우려되는 경우
거래처 신용정보 모니터링
각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등에서 발생한 연체 정보는 신용정보회사 정보망으로 전달됩니다. 여기에 정보를 알고자 하는 거래처를 등록하면 매일 9시에 모니터링 결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 해당 거래처의 연체가 없는지, 연체 상환 약속일까지 더 기다려 볼 만한지의 여부는 이공의 신용정보를 참고하여 판단할 수 있습니다.
채무불이행 등록
가령 여려분 회사의 대금 결제가 또 다른 우선순위에 거듭해서 밀린다면 받을 수 있을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 회수할 수 있는 하나의 신사적인 방법이 바로 채무불이행 등록입니다.
채무불이행 등록이란, 상거래상에서 발생한 연체정보를 신용정보회사에 등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채무자의 연체정보가 정보이용기관에 노출되기 때문에 자진 상환을 유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채무불이행 등록 절차를 통해 미수금 회수에 성공하게 되면 사업의 안정성은 물론이고 회사 신용평가에도 가점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다가올 신용평가를 대비하여
가결산부터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는 것과 신용정보회사를 통한 미수금 관리를 진행하라는 것입니다.
가결산에 미흡하게 대응하여 부실 자산이 늘어나고 미수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매출채권이 늘어나는 것은 신용평가 등급에서 감점의 요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법인 세무대리인의 경우에는 분기 결산을 진행해 주기도 합니다.
신용정보회사는 등록도니 정보가 각각 다르며 이용하는 주체도 다릅니다.
우리 회사 기장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인지, 개별 상황에 따라 신용정보회사 이용은 어떤 것이 유리한지는 상담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추가적인 문의나 상담을 원하시는 경우 아래 상담신청서를 통해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점수 순으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해당 글은 12월 결산법인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업신용정보 활용과 관련하여 아래 글도 참고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담신청서
문의만 하시더라도 중요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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